34번의 출장 보고 📋

출장 다마수는 메로나에 참외가 들어갔다는 속설과 함께, 제철 과일 참외를 가득 채워 온, 4월 14일 <💛 탐방러님, 올 때 메로나~!>부터 지난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전국의 성당, 교회를 담은 <🎅🏼 산타할아버지 도착, 일주일 전>까지 총 34번의 출장을 다녀왔어요. 탐방은 지금, 이 순간에 만날 수 있는 로컬을 전달하고자 금요일이면, 다마수 가득히 제철 음식과 풍경을 열심히 담았어요. 이 마음이 전해졌는지, 월/수/금 탐방레터 중 금요레터는 항상 탐방러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탐방 오락실과 탐방지 추천을 기다리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가장 많은 탐방러가 열람한 출장 보고 📋

가장 많이 읽힌 금요레터는 가을의 감을 가득 싣고 온 11월 10일의 <🍊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 달아>예요. 우리나라 토종 감인 떫은 감을 소개하며, 다른 품종의 떫은 감으로 만드는 지역별 곶감을 소개했어요. 탐방러들은 이렇게나 다양한 곶감이 있다는 것에 놀라면서, 탐방의 감 소개 멘트에 즐거웠대요. [상주] 어와둥둥 떫은 감, 둥시 / [산청] 지금 몇 시? 고종시~ / [완주] 진한 색이 몸에도 좋은 것이여, 두레시 / [청도] 씨 바를 시간에 하나 더 먹죠, 반시  이외에도 천안에서 열리는 빵 축제, 빵빵데이를 기념해 호두과자를 가득 담아왔던 10월 20일의 <🟤 천안 호두과자 당도최고>와 약간 늦은 휴가로 다녀온 춘천의 풍경을 전한 9월 15일의 <🔥 튜닝의 끝은 숯불이다>가 가장 많이 읽혔어요.

가장 많은 탐방러가 승인한 출장 보고 📋

앞서 말했듯이, 출장 다마수가 실린 금요레터는 탐방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탐방러가 클릭한 출장 다마수는 바로~바로~ 9월 22일의 <🌰 공주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레터랍니다.🎉 9월이 딱 제철인 공주의 [밤]이 아니라 [밤ː]의 이야기와 달콤한 밤 디저트로 탐방러에게 가을을 전하며, 탐방 오락실은 밤이 채소일까, 과일일까? 하고 퀴즈를 내기도 했죠. 정답은? 바로, 과일이랍니다. 밤은 견과류에 속하고, 견과류는 과일에 속하거든요. 이외에도, 10월 20일 <🟤 천안 호두과자 당도최고>가 참여도 두 번째로 높았고, 10월 6일 <🚞 가을 타나 봐 기차 타나 봐~> 레터가 탐방러들의 선택을 받았어요.

지난주 탐방레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국의 교회와 성당을 함께 둘러보았어요. 서울부터 충남, 대구, 안동, 전북까지 구석구석 저마다의 특별함을 가진 성당과 교회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리고 탐방러는 크리스마스를 어디서 보내고 싶은지 물었는데요, 의외로(?!) 뭐니뭐니해도 집콕! 을 선택한 탐방러가 제일 많았어요(42%). 다음으로는 자연 속으로 떠나는 겨울여행(33%), 따뜻한 호텔에서 호캉스(17%)가 뒤를 이었죠. 반면, 연말 감성이 가득한 길거리는 단 한 표뿐이었답니다.(아무래도 크리스마스의 길거리는 너무 북적거리죠~?😅) 어디에 있든지,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길 바라요. 탐방러님,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