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 👀 탐방러님도 디깅(digging) 하세요? (23.04.26)
  

  오래된 한옥을 지키고 있어요. 동수(배무이)님은 고향인 광주에서 사람들에게 잊힌 한옥을 되살리고 있어요.⚒️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을 치르는 것처럼 재개발로 하나둘 사라지는 집의 장례식을 치러주는 거죠.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관여하다 보니 일 년에 세 채 정도 작업하고 있어요. 고치는 걸로는 사라지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니, 시간이 날 때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건축 유산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죠. 생생한 한옥 리모델링 현장에서 동수님의 이야기를 더 들어봤어요.

• #62, 🚜 시골을 사랑하게 됐거든 (23.06.07)
  

  뚝딱 뚝딱, 소도읖을 만들고 있어요. 남해에서 워케이션 공간 ‘소도읖’을 만들고 있는 폴, 제리, 아리, 지니를 만났어요. 전국 이곳저곳으로 워케이션을 다니며 얻은 정보와 팁, 그리고 워케이션 공간을 만드는 과정을 세세히 영상으로 기록해 유튜브에도 업로드하고 있어요.(탐방도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소도읖을 처음 접했고요.) 청년들이 워케이션을 통해 시골의 삶을 경험해 보길 원한다는 이들, 앞으로 소도읖에서 만들어 갈 다양한 시골 콘텐츠가 기대돼요.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한 남해의 인터뷰 현장으로 가볼까요?

• #74, 🍊 살아있는 탐방러 모두 행복하라! (23.07.05)
  

  나고 자란 제주에서 전 세계 친구들을 만나고 있어요. 탐방러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보셨나요? <우리들의 블루스>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이유 중에는 무엇보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진짜 제주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크지 않을까 해요. 탐방이 제주 토박이 김양숙님을 만나고 왔어요. 정겨운 사투리 속에 묻어나는 푸근하고 따뜻한 마음. 양숙님과 대화하는데, 왜 자꾸 <우리들의 블루스>의 은희 삼촌이 떠오르는 걸까요? 힙하고 세련된 여행지 제주도 대신, 어디서도 경험하기 어려운 진짜 제주의 삶🌏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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