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순례 #골목 탐방 #시장 투어 #지역축제 참여 … 로컬 탐방하는 법, 정말 무궁무진하죠. 혼자 간직해왔던 나만의 로컬 탐방, 시원하게 꺼내볼 차례예요. 로컬을 찐~하게 즐기는 탐방러님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곳이 있거든요. 바로… 여기, 탐방이요!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돌파를 기념하여, <👀 찾아라! 열혈 탐방러>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오늘 레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탐방러님의 탐방력이라면, 선물은 따 놓은 당상 ! ୧( ⁼̴̶̤̀ω⁼̴̶̤́ )૭

정읍, 내장산 단풍 보러 가을에만 가는 곳 아니냐고요? 아니요! 사계절 내내 후루룩 즐길 수 있는 미식 탐방이 기다리고 있다고요. 50년 전통의 노포부터 상식을 뒤흔드는 이색 식당까지, 하루로는 부족할 만큼 국수 맛집이 가득해요. 후루룩 국수 먹으러 왔다가 내장산 국립공원도 둘러보고, 고즈넉한 정읍쌍화차거리에서 따끈한 차 한 잔도 즐겨요. ( ⸝⸝ ᷇࿀ ᷆⸝⸝ƪ)✧ 탐방러님, 정읍 한 바퀴, 풀코스로 모실게요.

📝 테스트: 내 안에 흐르는 ‘미식 DNA’ 찾기

취향 저격 ‘인생 국수’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탐방러님의 미식 DNA, 여기서 확인하세요. 결과에 따라 어울리는 정읍의 국수 맛집과 후루룩 여정도 추천할게요🍜 (테스트의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 ‘미식 DNA’ 확인하기

A. ⏳ 시간여행자 : 시간이 쌓아온 맛을 알아보는 탐방러님. 국수 한 그릇에도 이야기를 발견하는 능력자군요. 정읍의 노포 맛집, 지금이 딱 떠날 타이밍이에요.

• 보안식당ㅣ얇은 면발과 새콤한 특제 소스, 쫄면의 상식을 바꾸는 집. 1979년부터 정읍의 점심시간을 책임졌어요.
• 일력ㅣ메뉴는 단 세 가지. 그 안에 40년 세월이 녹아 있어요. 살얼음 소바 한 모금이면, "아~" 소리가 절로 나올걸요?
• 양자강ㅣ비벼 먹는 짬뽕이라니? 국물 자작한 그릇에 밥까지 비벼야 진짜 마무리. 50년 맛 내공 인정.
• 육교집ㅣ이름처럼 육교 아래에 있던 집. 지금은 육교가 사라졌지만, 양푼 국수와 손맛은 여전해요.

B. ⭐️ 맛의 개척자 : “이 조합, 되네?” 새롭고 낯선 맛에 설레는 탐방러님. 당신이야말로 정읍 누들로드의 개척자!

• 다래원해물칼국수ㅣ‘부먹 탕수육+칼국수’ 아직 안 드셔 보셨어요?
• 한옥파스타ㅣ한옥에서 토마토 해물파스타? 공간과 맛의 충돌이 오히려 완벽한 조화.
• 새미찬ㅣ청양고추볶음국수? 네, 맵지만 중독되는 그 맛! 말해 뭐해요.
• 일품향ㅣ차돌이 산처럼 쌓인 짬뽕. 시각부터 포만감까지 책임져요.
• 산골냉면ㅣ냉면에 땅콩가루? 고소하고 시원한 맛 잊혀지지 않아요.
• 진미면막국수ㅣ물고기 세트(고기와 메밀국수), 하나요! 구운 삼겹살과 메밀국수의 콜라보, 새로운 미식 도전 대성공.

C. 🛒 시장골목 러버 : 사람 냄새 나는 골목, 정겨운 분위기, 소박한 한 그릇의 따뜻함. 시장의 온기를 국수로 느끼는 분이에요.

• 엄마네팥죽ㅣ커다란 가마솥이 주방장. 걸쭉한 팥칼국수 한입이면, 국물이 “괜찮니?” 하고 묻는 듯해요.
• 일노냉면ㅣ맵기로 소문난 집. 청양+베트남 고추의 불꽃 콜라보, 혀끝에 아찔함이 살아나요.
• 면잔치ㅣ여름엔 콩국수, 겨울엔 돈가스. 시장 아주머니들의 “여기 진짜야~”라는 보증이 더 맛있게 느껴져요.

D. 🍲 집밥 수호자 : 외식보단 정성 어린 집밥 같은 맛이 좋은 탐방러. 엄마 손맛이 그리운 날, 이런 국숫집이 딱이에요.

• 정원국수ㅣ따뜻한 멸치국수에 김밥 한 줄이면 속이 든든하고 마음까지 포근해져요.
• 아양촌해물칼국수ㅣ내장산 오르기 전후로 꼭 들러야 하는 집. 녹두 해물전 곁들이면 ‘엄마표 건강 밥상’ 완성!

2025 전주 가맥축제 (08.07~08.09)

낭만적인 어느 여름밤… 전주가 맥주로 가득 찬대요! 슈퍼마켓 테이블에 앉아 황태포와 한 잔 기울이던 ‘가맥(가게맥주)’문화, 그 감성을 그대로 담은 2025 전주 가맥축제가 벌써 6회 차로 돌아왔어요. 이번 축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려요.

역시 맥주는 갓 만든 맥주가 최고🤤 가맥축제답게, 당일 생산한 시원한 생맥주를 판매해요. 전주 사람들이 인정한 찐 가맥집도 총출동! 황태구이, 골뱅이, 통닭, 두부김치, 화채 등 가맥집 하면 생각나는 안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답니다. 입장료는 단돈 1,000원. 부담 없이 들러 맥주 한 잔하며 여름밤을 즐겨봐요. 축제에 빠지면 안 될 공연 라인업도 곧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대요. 이미 기대만땅 ʕっꈍᗜꈍςʔ

너~무 가고 싶은데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쉽다고요? 걱정 말아요. 수도권에 있는 현대백화점에서 전주 가맥축제 분위기를 미리 맛볼 수 있답니다. (✌ -͈᷅‎ ⌄ -͈᷄) 판교, 미아, 신촌, 여의도, 목동까지 순차적으로 팝업이 열리니, 축제에 못 가는 수도권 탐방러라면 방문해 봐요. 전주 대표 가맥집 슬기네가맥이 직접 올라와 참치전, 황태구이, 오징어구이 등 대표 메뉴를 그대로 선보일 예정!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전주의 맛, 지금이 즐길 때.

👀 EVENT 찾아라! 열혈 탐방러 (07.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