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bang letter #11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아침저녁으로 날이 선선하고, 해가 짧아진 것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져요. 햇빛이 강하지 않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날씨는 즐기면 즐길수록 좋으니,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탐방러님은 계절의 변화를 무엇으로 느끼시나요? 저는 계절마다 듣는 노래가 있어요. 봄에는 406호 프로젝트의 '넌 나 어때', 여름에는 백예린의 'square', 가을에는 크러쉬의 '놓아줘', 겨울에는 정키의 '잊혀지다'. 몇 년째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는 걸 보니 저는 노래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것 같아요. 오늘의 탐방레터는 제가 추천드린 크러쉬의 '놓아줘'🎵를 들으며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굵은 글씨를 클릭해 보세요!) 그럼 열한 번째 탐방레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방울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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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한 번째 탐방 레터 요약
- meet | 네 번째 탐방북 <탈서울 지망생입니다>와 서울 북촌에서 탁구장을 운영하는 현정님
- 탐방에게 제보하기📣 | <about dmz : 리바이브 고성> 출간
- find |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다호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수 어니언
- get | 철원 오대쌀 '이길삼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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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 지망생입니다>😎
서울을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은 해보지 않나요? 이주까진 아니지만, 훌쩍 떠나는 여행을 꿈꾸면서요. 최근 '탈서울'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오늘은 이들을 위한 책 <탈서울 지망생입니다>를 소개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서울을 탈출하기 위해 고향인 정읍에서 예행연습을 해요. 시끄럽고 답답한 서울과 달리 개구리 소리가 들리고, 고개를 돌리면 아름다운 자연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들이 속속 보이기 시작했지요.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전문을 읽어보세요📕 |
북촌에는 전시와 공연을 하는 특별한 탁구장이 있어요. 이곳의 탁구대는 어느 날은 식탁이 되고, 또 다른 날에는 책상이 돼요. 오늘의 로컬지향자는 북촌탁구의 주인장이자 북촌의 홍반장, 현정님이에요.
평범한 탁구장을 운영했던 현정님은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탁구장을 닫았어요. 그러다 문화 예술적인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느껴 문화 공간을 겸하는 탁구장, 북촌탁구의 문을 새로 열었어요. 현정님과 나눈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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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에게 제보하기📣
탐방 레터는 로컬지향자분들의 제보를 받아 소개해 드립니다😊 신제품 출시 소식부터 평범한 일상까지, 모든 이야기를 환영해요.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분들부터 로컬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는 분들, 로컬을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니 편하게 제보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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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웃디엠지 : 리바이브 고성> 출간✨
어바웃디엠지는 한국의 북부지역, 발견되지 않은 DMZ 접경지역 중 한 곳을 깊이 들여다보는 잡지예요. 철원, 파주에 이은 어바웃디엠지의 세 번째 목적지는 강원도 고성이에요. 분단 이전의 고성부터 고성에 터전을 잡은 새로운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고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찬찬히 바라보았어요. 어바웃디엠지에서 인쇄감리를 다녀왔다며,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어바웃디엠지 : 리바이브 고성> 구매를 원하신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하세요😉 📌 어바웃디엠지를 더 알고 싶다면 @aboutdm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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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ㅣ 아이다호
2층에 위치한 아이다호에서는 리버피닉스, 구스 반 산트, 키아누리브스 등의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해요. 금요일과 주말 저녁에는 종종 공연이 이루어져요. 무료입장 자율기부이니 공연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카페 한 켠에서는 작은 전시도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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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ㅣ 성수 어니언
성수 어니언은 70년대에 지어진 금속공장을 카페로 개조해 탄생한 공간이에요. 오래된 건물의 레트로함이 잘 남아있지요. 어디로 카메라를 돌려도 찍을만한 포토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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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러님, 소개하고 싶은 로컬이 있다면 이곳에 남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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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l 이길삼칠
이길삼칠은 강원도 철원군 이길리 37호에 살고 있는 부부가 정성을 담아 재배한 쌀이에요. 이길리는 DMZ(비무장지대) 민간인 통제구역에 위치한 마을이죠. 깨끗한 자연, 기름진 황토, 철원의 추운 겨울이 만들어 낸 오대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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