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bang letter #10
탐방러님은 반려 식물을 키우시나요?🙄 저는 1년 전, 이사를 하면서 식물을 키우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 몇몇 식물을 식물별로 보냈던 경험이 있기에, 키우기 쉬운 식물을 수소문했지요. 그렇게 저는 몬스테라와 오렌지 쟈스민, 그리고 행운목의 집사가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샌가 행운목이 힘을 잃고 축 처지더니, 잎이 노랗게 변하고 몸통이 물렁해지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 과습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이었고, 결국 지난 주말에 줄기를 잘라내어 물꽂이를 시작했어요. 행운목이 잘 버텨줄 수 있겠죠?😥 혹시 반려 식물을 소개하거나 반려 식물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시다면, 탐방 계정(@tambang.kr)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주세요!
무언가를 돌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에요. 식물만 하더라도 햇빛과 바람, 물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적절히 주어야 건강히 잘 자란다고 하지요. 스스로를 돌보는 일도 마찬가지예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것을 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건강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어요. 오늘은 자신을 잘 돌보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탐방레터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열 번째 탐방레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방울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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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 번째 탐방 레터 요약
- meet | 흙이 주는 기쁨을 전하고 있는 소연님
- 탐방에게 제보하기📣 | '여성 로컬미디어 주간 with 옥천' 참가 신청
- find |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초당비스트로와 서울에 위치한 먼스 스컬프쳐
- get | 무크지 '우리가 소멸하는 방법 1,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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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슬로우, 담담하게 경험을 빚고 있어요🍵
여름방학 특집의 마지막 주인공은 '슬로우슬로우담담'의 소연 도예가님이에요. 소연님이 생각하는 도예는 차분하고, 빠름이 없이 느리고 여유로운 것이에요. 차분하지 못하고 늘 급한 성격이었던 소연님은 흙을 빚으면서 차분해지는 경험을 했고, 자신이 경험한 '흙이 주는 기쁨'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어요.
대학원 진학을 위해 상경했던 소연님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방향을 잃을까 봐 두려움을 느꼈어요. 그때부터 자신의 경험을 되짚어 보기 시작했죠. "학교 끝나고 밭을 돌아다닌다든지, 돌에다 꽃을 찧어서 소꿉놀이를 한다거나 바닷가에서 놀았던 그런 일상적인 기억들이 흔하지 않았던 거예요. 이게 지역색이자 저만의 색이라는 걸 깨달았죠." 그렇게 소연님은 경험을 빚기 시작했어요. 소연님과 나눈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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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에게 제보하기📣
탐방 레터는 로컬지향자분들의 제보를 받아 소개해 드립니다😊 신제품 출시 소식부터 평범한 일상까지, 모든 이야기를 환영해요.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분들부터 로컬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는 분들, 로컬을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니 편하게 제보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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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로컬미디어 주간 with 옥천 ✨
지역 문화의 대표 도시, 옥천을 기억하시나요? 옥천에서 지역살이와 언론,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2030 여성들을 찾고 있어요! '여성 로컬미디어 주간 with 옥천'에 참가하면 옥천의 시골언니가 지역에서 '언론인'으로 정착하면서 느끼고 배운 '관점'과 '관계'를 로컬 미디어 제작 실무와 함께 배워볼 수 있다고 해요. 6박 7일간 옥천에 머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가 신청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모집대상 | 농촌, 옥천 지역의 삶과 일 경험에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만 19세~39세 여성
📌 교육기간 | 6박 7일
- 1차 : 9월 19일 ~ 9월 25일
- 2차 : 10월 3일 ~ 10월 9일
- 3차 : 10월 17일 ~10월 23일
📌 모집시기 | ~ 8월 31일 18: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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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ㅣ 초당비스트로
'초당비스트로'는 초당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한옥을 개조한 고즈넉한 공간이지요. 초당순두부가 들어간 파스타가 유명하니, 강릉에 방문하시면 한 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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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ㅣ 먼스 스컬프쳐
먼스 스컬프쳐는 마포구청역 인근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카페예요. LP와 CD,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진과 그림까지. 사장님의 취향이 가득 묻어난 공간이에요. 재즈와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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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러님, 소개하고 싶은 로컬이 있다면 이곳에 남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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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l 무크지 '우리가 소멸하는 방법 1, 2호'
남해와 서울을 오가면서 활동하는 '해변의 카카카'는 '지역을 읽는 다양한 담론'을 제시합니다. 로컬 라이프스타일 탐구지 『우리가 소멸하는 방법』에 담긴 '지방소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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