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파티와 모임의 흔적이 고스란히 어디로 갔나 했더니, 정직하게 배꼽 주변에 안착했어요. 어쩐지 아침마다 몸이 천근만근이더라니! 체중계 위에 찍힌 몸무게가 인생 최고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네요. 전성기를 맞이하는 건 기쁜 일이지만, 이런 식의 전성기는 사양하고 싶어요. 。゚゚(´□`。)°゚。 자연스레 다이어리 속 2026년 첫 번째 미션은 ‘지방과의 이별’이 되었답니다. 😢 혹시 저와 같은 운명의 탐방러… 어디 없나요? 이렇게 목표를 하나둘 써 내려가다 보니 다들 어떤 고민으로 새해를 시작했는지 궁금해졌어요. 탐방러의 다이어리 속 첫 목표는 정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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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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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9, 탐방 시그니처 콘텐츠로 채운 목요레터
1. [주말미션] 🛸 아직도 찾고 있어요
2. [로컬 NOW] 최신 이슈 핵심만 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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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찾고 있어요
#로컬문구점 #김해 #제주 #대전 #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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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의 완성은 장비빨(?) 아닌가요? 1년 동안 나와 함께할 노트, 아주 신중하게 고르고 싶어요. 소중한 노트에 또박또박 쓰다보면 모두 이뤄질 것 같은 기분! 오늘은 탐방러님의 1년 기록을 멋지게 채워줄 ‘기록에 진심인 공간’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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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 WIYP 종이상점
누구세요? 누가 이렇게 종이에 진심입니까? 🙋 WIYP 종이상점이요. 1층에서 취향에 맞게 종이 쇼핑을 하고, 2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바로 기록할 수 있어요. 종이덕후의 심장이 뛴다… 오운노트(Own note)를 주문하면 10여 종의 표지와 20여 종의 내지를 골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노트를 만들 수도 있죠. 돌로 만든 종이 같은 독특한 종류도 있다는데, 혹시 여기 종이박물관인가요?
(📍제주) | 클래식문구사
제주 원도심에 자리한 작은 문구 편집숍. 문을 열자마자 진한 연필 내음이 기분 좋게 밀려 들어와요. 클래식문구사에서는 소장 욕구를 부르는 문구류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깎을 때마다 은은한 향기(작약, 라벤더 외 4종)가 나는 삼나무 연필부터 사장님이 직접 발굴한 다양한 보물 같은 문구류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classic)의 매력을 담은, 이른바 ‘슬로우 문구’들이 가득해요. 탐방러님도 이곳에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나만의 도구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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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The Prelude Shop
문구덕후라면 모를 리가 없는 이곳, 대전의 로컬 문구점 프렐류드예요.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 알록달록하게 펼쳐진 지우개 매대! 사장님이 국내외를 여행하며 하나둘 모은 지우개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문구를 향한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나요? 모양도 제각각이라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특히 직접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가게 근처 카페, 소품숍 등을 소개하는 ‘프렐류드 가이드’도 제공한다고 해요. 대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빠뜨릴 수 없겠죠?
(📍청주) | 11포인트
평일엔 참아요, 주말에만 열리는 신비주의 문구점! 📅 비밀 보물창고, 11포인트에서 만나요. 작은 공간이지만 벽면 가득 펜과 연필이 빽빽하게 차 있어서 눈이 휘둥그레질걸요? 하나하나 써보면서 내 손가락이랑 찰떡궁합인 '운명의 필기구'를 찾아보세요. 청주 나들이 명분, 이걸로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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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어떤 종이에 어떤 연필로 새해를 적어 내려가고 싶나요? 소중한 목표를 어디에 적느냐에 따라 그 다짐의 무게가 달라지는 기분이 들죠. 제 ‘지방과의 이별’ 선언도 예쁜 노트에 적으면 조금 더 가벼워지겠죠? 오늘 소개한 장소 외에 탐방러님만이 알고 있는 영감이 샘솟는 상점이 있나요? 아니면, 올해 다이어리에 가장 먼저 적어 넣은 문장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살짝 알려주세요. 우리 같이 쓰고, 이뤄봐요! (👇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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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목요레터에서는 로컬의 보물이 된 폐교에 대해 소개했어요. 탐방러가 직접 제보한 전국 시크릿 '폐교 여행지'와 함께, <24H ONLY 베댓 이벤트>에 선정된 행운의 답변도 공개할게요.
- 날이 조금 춥긴 하지만 평창에 가서 무이예술관 들러보고 싶네요 :) 폐교가 점차 많아지면서 새롭게 리모델링된 공간들이 많은데요. 제 모교였던 서울공진초등학교, 공진중학교 쪽에는 도서관이 새롭게 지어졌다고 해요!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시설이 정말 좋다는데 나중에 탐방레터에 소개되면 좋겠네요☺️ Best Comment!
ㄴ 학교가 사라지지 않고, 동네의 또 다른 사랑방이 되었네요! 그 동네가 시간을 어떻게 다시 쓸 수 있는지 알려주는 느낌이라, 공간의 변신들은 봐도 봐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꼭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는 예능 프로그램 <동네멋집>에 출연해서 폐교가 예쁜 조명카페로 변화된 진주빛마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유등을 보관하던 귀신이 나올 것 같은 폐교가 지금은 밤마다 화려한 조명으로 어둠을 밝히는 곳으로 변화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ㄴ 진주가 진주했네! 유등의 도시 다운걸요? 유등으로 꾸며진 전시공간도 너무 이뻐요. 취향저격!
- 청도에 있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을 추천하고 싶어요. 온누리국악예술단은 폐교인 유등 초교를 전수관으로 활용하며 지역 축제나 문화 행사, 초청 공연 등을 진행해요. 주말에는 체험 교실을 운영하기도 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카페나 식당도 의미 있지만, 국악이라는 우리만의 멋을 이어가고 있어 추천해요. 그들의 빼어난 공연도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기를!
ㄴ 사실 온누리국악예술단은 탐방에게도 특별한 곳이에요! 온누리국악예술단의 중심에 있는 구구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왔었거든요. 청도가 우리를 키워준 비빌 언덕이었다며 웃던 구구님의 진심 어린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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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로컬 핫이슈, 핵심만 전달해요
#이슈 #TMI #빨리빨리 #로컬NOW #여행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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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 컨퍼런스「내가 ㅁ▲ 하는 골목」
매일 아침 걷는 우리 동네 골목, 사실은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공간일지도요? 대전에서 골목과 로컬 창업을 주제로 컨퍼런스「내가 ㅁ▲ 하는 골목」이 열려요. 전문가들이 골목을 단순한 길이 아닌 ‘가능성의 공간’으로 바라보며 지역 문제를 해결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에요.
2️⃣ [영동] 2026년 영동여행리워드
안 가면 손해랍니다. 영동에서 1박 이상 여행하면 경비의 무려 40%를 지역 특산물로 돌려주거든요. 여행을 즐기고 집에 돌아오면, 영동의 명물이 집으로 배달 되어 여행 2차전을 펼칠 수 있죠. 영동의 명물인 달콤한 곶감과 향긋한 와인이 올지도 몰라요. 이게 바로 일석이조! 다음 주 여행, 고민 말고 혜택 가득한 영동으로 떠나보세요.
3️⃣ [단양] 겨울놀이축제
추위 따위 잊은 지 오래예요. 제겐 얼음놀이터가 있으니까요. 1월 23일부터 단양에서 제1회 겨울놀이축제가 열려요. 씽씽 달리는 썰매는 기본, 얼음 컬링에 민속놀이까지 즐기다 보면 이만한 겨울 낭만이 없죠. 손발이 꽁꽁 얼 때쯤 먹거리 마당에 준비된 뜨끈한 붕어빵과 어묵 국물… 생각만 해도 행복한걸요. (*˘▿˘✽)
4️⃣ [서울]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
말 참~ 많네! 😏 말띠 탐방러 주목, 2026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이 말로 가득 찼대요. 말도 안 돼 전시에서는 조상 대대로 우리 곁에 함께 했던 말과 해외에서 말을 이용한 민속문화를 볼 수 있어요. 조상님들의 감각이 돋보이는 귀여운 말 굿즈(?)를 구경해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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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목요레터에서만 드리는 선물
탐방은 부지런히 발자국을 더해 가고 있어요. 지금까지 탐방이 직접 가보고 소개한 전국의 탐방지는 857곳! 👉알고 나면 매일이 여행👈인 탐방과 함께 떠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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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탐방러
지난 탐방 목요레터가 받은 답장이에요.
- 지평막걸리는 양평 물소리길 걸을 때 그 동네에서 사서 먹은 기억이 납니다. 막걸리가 서울 막걸리와 다르게 아주 맛있습니다.
ㄴ 양평을 걷다 즐기는 막걸리라니,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이었겠어요! 알려주신 추억의 코스, 저도 꼭 메모해 둘게요. 🍶
- 늘 로컬에 대한 연결성을 좋아해요. 오늘 탐방레터도 오월학교 외에 폐교를 멋지게 다시 만든 곳들의 소개에 이끌렸어요. 더불어 각 지역의 양조장 소개도 좋았습니다.
ㄴ 폐교의 변신이나 지역 양조장처럼, 탐방러의 취향을 저격할 공간들. 앞으로도 더 부지런히 찾아올게요. ♬୧(୧ˊ͈ ³ 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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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러님의 답장을 기다려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어떠셨나요? 탐방에게 추천하는 탐방러 혹은 탐방지를 비롯해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꼼꼼히 살펴서 매주 더 알찬 탐방레터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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