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이어지던 산불의 주불이 주말 동안 모두 잡혔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산불의 아픔을 딛고 모두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지역에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어요. 산불 피해 긴급 모금에도 수많은 분이 참여했죠. 혹,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디서 어떻게 뜻을 모아야 하는지 모르는 탐방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게, 작은 행동과 금액으로도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요.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댓글만 작성해도 카카오가 대신 1,000원을 기부해요. 🔗네이버 해피빈에서는 쇼핑,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을 통해 보유한 해피빈 콩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요. 고향사랑기부를 활용해도 좋아요. 🔗영덕, 의성은 산불 피해복구 지정 기부를 하고 있는데, 10만 원까지 전액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되고,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요.
- 탐방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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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 로컬 소식 꾹꾹 담은 월요레터
1. [마음은 콩밭] 2025년 봄, 산불의 기록
2. [탐방러닝랩 후기] 무인양품이 지역과 함께하는 방법
3. [탐방아 로컬해] 다양한 로컬 소식 한눈에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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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이! 숨은 로컬 이슈를 전해요
#마음은콩밭 #ep98 #산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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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산불의 기록
봄을 기다리던 시기, 전국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어요.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22일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에서도 산불이 이어졌고, 불길은 인접한 하동과 진주,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되며 피해가 크게 늘어났어요. 이번 산불로 인해 30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고, 재산 피해는 아직 정확한 규모조차 파악되지 못한 상황이에요.
피해 지역 대부분은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산골 마을이라 대피가 쉽지 않았어요. 한평생 살아온 집이 흔적 없이 사라진 마을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깊은 상실감에 빠진 모습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어요. 농업 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등 생활과 생계를 위한 공간들도 함께 소실되며 피해는 더 커졌고, 일부 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이후에도 자욱한 연기와 냄새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산불로 약 3만 명이 넘는 주민이 임시 대피소로 대피하였고 5천 여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되었어요. 산림 당국은 불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험한 산세와 기상 여건 탓에 진화 작업은 쉽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조종사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어요. 일부 지역에서는 진화 인력이 부상을 입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도 발생했어요.
이번 산불은 약 5만 헥타르(서울 면적의 약 80%)의 산림을 태우며, 2000년 동해안 산불보다 더 큰 피해로 기록될 전망이에요. 정부는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긴급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어요. 하지만 상처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회복에는 시간과 더불어 많은 관심과 온기가 필요해 보여요. 하루빨리 일상의 평온함이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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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실수
최근 발생한 산불 대부분은 안타깝게도 사람의 실수로 인해 시작됐어요. 예를 들어, 경북 의성에서는 한 성묘객이 묘지를 정리하다가 불이 번졌다고 119에 신고했어요. 산청에서는 풀을 베던 예초기에서 튄 불씨가 산불로 이어졌고, 울주에서는 농막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원인이었죠. 실제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의 67%가 사람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해요. 구체적으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31%, 쓰레기·논밭 소각이 각각 12%와 11%, 담뱃불과 인접 건축물 화재도 적지 않아요. 또 산불은 봄철, 특히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더욱 조심해야 해요. 아주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야죠.
💨 산불이 쉽게 번지고 잡기 어려운 이유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이에요. 올해 1~2월 의성은 평년보다 훨씬 적은 비가 내렸고, 3월에는 기온이 25도를 넘기며 고온 현상이 나타났어요. 여기에 17.9m/s의 강풍까지 불면서 불씨가 순식간에 주변으로 확산됐죠. 특히, 이번 산불 지역에는 ‘건조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는데, 이는 공기 중 습도가 오랫동안 낮은 상태가 유지될 때 발효돼요. 이런 환경에서는 불이 붙기 쉽고, 한 번 붙은 불이 빠르게 번지는 것이죠.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도 영향을 줘요. 소나무처럼 송진이 많은 수종은 넓은 잎이 달리는 활엽수보다 더 잘 타고, 불의 세기도 더 세게 만들어요. 여기에 접근이 어려운 가파른 지형 때문에 불을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고요. (・_-。 )
🚨 산불이 났을 때 이렇게 행동해요
산불을 목격했다면,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해요. 가능하다면 정확한 위치와 주변 상황도 함께 알려주세요. 만약, 가까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집 주변을 미리 정리하는 것도 중요해요. 창문과 문을 모두 닫고, 가스 밸브를 잠근 뒤 집 주변 가연성 물질은 멀리 치워요. 집 주위나 마당에 물을 뿌려두는 것도 불이 옮겨붙는 걸 막는 데 도움이 돼요.
산불이 다가올 땐 지역 대피 안내에 귀 기울이고, 이웃에게도 알려 함께 안전하게 대피해야 해요. 대피할 땐 되도록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숲속에 있다면 계곡 지형을 피하고, 활엽수가 많은 방향으로 신속히 이동해요. 대피소에 도착하면 꼭 지자체나 소방당국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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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이 지역과 함께하는 방법>
3월 탐방 러닝랩을 나눠요.
#3월 #탐방러닝랩 #무인양품 #커뮤니티팀 #이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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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의 방식이 이렇게 다양한 줄은 몰랐죠. 무인양품 커뮤니티팀과 나눈 지역과 브랜드,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 풀버전은 홈페이지에서! 지금은 에디터의 현장 소감만 살짝 스포합니다. 👀 연구노트 보기를 눌러 현장 그대로를 만나보세요. 의견과 댓글은 언제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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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랩장]숭늉 : 누가 지역상생을 묻거든 ‘무인양품’을 팔로우하라… 이번 러닝랩부터 연구노트를 작성해요. 참여한 분들은 이제 모두 ‘탐방대원’! 남극을 연구하는 그날까지🐧
[담당]만쥬 : 누굴 도우려는 게 아니라, 같이 해보려는 마음! 그게 무인양품의 로컬 협업이 오래 가는 이유 같았어요. 로컬을 다시금 바라볼 시선을 배워가요.
탐진이 : 수수료 무려 0%…! “지역에 우리만큼 진심인 브랜드는 없다”는 세영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앞으로 무인양품이 우리에게 소개할 전국의 로컬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서기 : 참여하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시장, 벌써 120회를 맞았다고 해요. 강연에서 살짝 들은 1,000회 스포, 과연 어떤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돼요!
쏠쏘르 : 지역과 연결이 단순히 착한 마음을 넘어, 무인양품 기업의 이익과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ESG의 ‘S’에 관한 생각, 탐방도 시작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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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로컬 소식 한눈에 보기, 탐방아 로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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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탐방러
지난 탐방 월요레터가 받은 답장이에요.
- 아!!! 그걸 양곡창고라고 하는구나, 진짜 많이 보거든요. 직접 그려서 쓴 것 같은 창고 이름들, 묘하게 레트로한 분위기에 지나갈 때 한 번씩 쳐다보긴 했어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ㄴ 그 레트로함에 반해 한 번씩 쳐다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 *ᴗ ᴗ)⁾⁾♡
- 로컬 나우 코너를 통해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타지역의 이슈를 알게 되어 좋아요! 다만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을 때 별도로 검색을 다시 해봐야 하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 관련 뉴스 기사 등의 링크가 삽입되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ㄴ 다음 로컬 나우엔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연결할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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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러님의 답장을 기다려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어떠셨나요? 탐방에게 추천하는 탐방러 혹은 탐방지를 비롯해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꼼꼼히 살펴서 매주 더 알찬 탐방레터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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