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루브 맛집,

로컬 뮤지션 플레이리스트

인디밴드*의 성지! 홍대거리? 이제는 전국이다! 전국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다양한 로컬뮤지션이 있어요. 특히, 2021년~2022년 진행된 ‘뮤지로컬 프로젝트’에서는 음악으로 지역, 뮤지션, 지역주민을 연결하고, 각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노래가 탄생하기도 했어요. 우리 마을 뮤지션과 함께 하는 이곳, 우리 마을이 바로 그루브 맛집!✌️🎤 (이번 주말 플레이리스트는 탐방이 책임진다! ʕ๑•̀ᴗ-ʔ)

*인디는 독립을 뜻하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줄인 말로, 인디밴드는 주류의 상업 음반사와 계약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음악을 제작, 유통하며 창의적 자유를 추구하는 밴드를 의미해요.

🕺강릉에서 보낸 밤…

여름이었다…✨

2024 강릉버스킹전국대회_왕의탄생 (07.05~07.21/07.27)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대한민국 버스킹의 최강자를 가려라! 올해 처음으로, 강릉에서 전국 버스킹 대회가 열려요. 바로 7월 5일 오늘부터! 버스킹은 보컬 공연만 하는거 아니냐구요? 그렇지 않아요. 보컬,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를 만날 수 있어요. 본선에는 96개 팀만이 진출할 수 있는데, 예선에만 414개의 팀(1,155명)이 참여했대요.(열기가 엄청난데요…? ദ്ദി ˉ͈̀꒳ˉ͈́ )✧) 결선 진출 팀(8개 팀)은 강릉시 축제와 라디오 방송(MBC강원영동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에서도 만나볼 수 있고, 마지막 결선 무대(7월27일)는 밴드 터치드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답니다. 무대인 경포호수공원에서 목요일(7월11일,18일)에는 힙합, 실버 버스킹 등 다양한 주제의 프리 버스킹을 진행하고, 매주 금·토·일 저녁 7시에는 본선을 직관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경포호에서 듣고 보는 버스킹, 얼마나 낭만적일까요? 아~ 벌써 신나요! (งᐛ)ว (งᐖ)ว

🐣 탐방 로컬 에디터 ‘나의 로컬 OO’

탐스터 (📍서울) | 철이 없었죠, 애플민트 때문에 이사했단 게 - 여덟 번째 이사, 연희동 이야기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갑자기 콧속을 파고드는 한 줄기의 향에 머리가 뎅- 해진 기억이요.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던 연희동에 다시 가게 된 건 글쎄요, 뜬금없게도, 그리고 아주 사소하게도, 어디선가 날아든 "애플민트 향" 때문이었습니다. 햇살 좋은 어느 4월, 외근으로 연희동을 들렀던 날이 있어요. 볕이 따뜻해서 근무가 끝나고도 계속 연희동 사이사이를 걸었습니다. 코너를 홱- 도는 순간, 기억 한 모퉁이를 확- 잡아끄는 향 때문에 저는 우뚝 하고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째사장 (📍서울) | 이제 이 동네 사라진다고! 동네 사람들끼리만 즐긴 노을맛집

요즘 동작구는 재개발로 떠들썩합니다. 조용하던 동네는 이제 공사장 철장 펜스가 도로 양옆을 막고 있고, 큰 덤프트럭들이 다니며 도로 위에 긴 흙 자국을 남기고 다닙니다. 재개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동네 상황을 보니 마음이 조금 복잡합니다. 다 밀어버리고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지만, 손 때 묻은 공간과 오랫동안 함께한 이웃, 동네에 켜켜이 쌓인 이야기가 흩어져 버릴까 걱정됩니다. 먼저 재개발 된 다른 동네들처럼 말입니다.

지니 (📍안산) | 안산에서 여름 나기

안산에서 보내는 25번째 여름. 여름 안산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고 싶어요. 제가 안산천 상류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요 분수대 앞 계단이에요. 과일도시락을 싸가서 분수대를 보며 멍 때리기 좋아요. 안산천 자전거 길(다음편에 소개할게요)에서 자전거 타기 전과 후에 제 쉼터가 되어 주는 곳이기도 해요. 운이 좋으면 귀여운 동네 강아지 모임을 볼 수도 있답니다.  

탐방레터 구독 후기 이벤트 💌

월, 수, 금 발행되는 탐방레터를 읽고 구독후기를 남겨주세요!

매달 가장 우수한 후기를 선정하여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

✔️ 방법 : 탐방레터 구독후기를 SNS에 업로드해주세요.

✔️ 주의사항 : 탐방 공식 계정(@tambang.kr)을 꼭 태그해주세요. 인스타 스토리로도 참여 가능해요!

🎁 탐방 금요레터에서만 드리는 선물

탐방은 부지런히 발자국을 더해 가고 있어요. 지금까지 탐방이 직접 가보고 소개한 전국의 탐방지는 519곳! 👉알고 나면 매일이 여행👈인 탐방과 함께 떠나볼까요?

💌 from 탐방러

  지난 탐방 금요레터가 받은 답장이에요.

• 도서전 소개가 좋았어요! 그런데 로컬에디터는 또 언제 모집하시나요..? 저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ㄴ 도서전 소개가 좋으셨다니…😢(감동) 로컬에디터 모집은 곧 오픈 예정이에요! 탐방레터 혹은 탐방 SNS를 통해 소식을 받으실 수 있어요!
• 탐방레터 덕분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것 같아요! 저번에 알려주신 일본의 빵 만드는 영상도 그렇고, 이번 영상도 그렇구!! 제 취향저격이여서 너무 잘 봤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더 신박하고 재미난 콘텐츠 기대할게요!
  ㄴ 다양한 콘텐츠로 탐방러의 취향 저격 성공한 건가요~ 으쌰!! 힘내서 더 재미난 콘텐츠로 보답할게요~ ✩゜*⸜(ू ◜࿁◝ )
• 여름이 되면서 달리기의 시간을 해지기 전으로 정했습니다. 여러 스케줄 조율상 그리 됐는데, 간간히 흐르는 땀 사이로 보이는 저녁 노을과 도시의 모습이 그리 찡하더라고요?! 이렇게 해지는 모습을 보는 여러 사진들이 다시 나의 저녁노을을 마주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해를 즐기는 사진 왠지 행복해졌어요! (그런데 폐철도 사진들이 나타나지 않아요. 저의 아웃룩 문제일까요?) ㄴ 에디터님들의 사진이 탐방러님에게 영감을 주다니! 저도 에디터님의 반려견 사진 좋아해요🥰 (그리고 문의하신 부분은 제보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에 반영할게요! )
• 폐철도들은 보통 철길이나 주변 자연이 예뻐서 포토존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사적 배경까지 자세히 설명해 줘서 좋았어요. 로컬에디터의 미션 사진 중 정가운데에 있는 노을 손하트가 강렬하네요ㅋㅋㅋㅋ
  ㄴ 앗, 노을이 담긴 손하트 너무 아름답죠? 폐철도 소개도 좋으셨다니~ 앞으로도 로컬의 다양한 소식 전하도록 노력할게요 ꉂꉂ ( ˆoˆ )

보낸사람 | 🌞쏠쏘르 🍚숭늉 🐙탐진 🍀서기 😏만쥬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 탐방레터 친구랑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