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밸런타인데이🍫 2월 14일, 오늘은 밸런타인데이에요. 학창 시절 초콜릿에 마음을 담아 고백해 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날,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을 따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밸런타인데이는 황제 허락하에만 결혼할 수 있었던 로마 시대에, 황제의 허락을 받지 못한 연인을 결혼시켜 준 발렌타인 사제의 축일이에요. 즉,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날이니 남녀 구분 없이 사랑을 담아 선물을 주고받으면 되는 거죠.(일본과 한국에서만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데요.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에서 발렌타인 캠페인을 벌이면서 그렇게 고정된 거죠.) 어떤 사람들은 상술에 넘어가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런 날을 계기 삼아 주변에 마음을 전하는 건 참 좋다고 생각해요. 낭만적이잖아요. 그래서 오늘 출근길에 꼭 초콜릿을 사 가려고요. (ღˇᴗˇ) 이런 낭만적인 풍습은 왜 서양에서만 있는지 아쉬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우리나라에도 있었어요. 경칩이면,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가 서로 은행을 나눠 먹었대요.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가까이 있어야 열매를 맺기 때문에 사랑을 상징하거든요. 초콜릿 대신 은행… 멋진데요?! 이번 경칩에는 은행을 구워봐야겠어요. (۶•̀ᴗ•́)۶—̳͟͞͞♡
- 탐방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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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탐방 시그니처 콘텐츠로 채운 수요레터
1. 로컬복덕방ㅣ수현대장님에게 답장이 도착했어요.
2. 똑똑, 나타샤님이 입장하셨습니다.
3. 이벤트 당첨자 발표 | 탐방러가 발견한 우리동네의 특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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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대장님에게 답장이 도착했어요.
두 번째 로컬복덕방 손님, 수현대장님은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공부를 하며, 로컬과 소멸지역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로컬 프로그램 알리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라는 수현대장님의 고민에 많은 탐방러들이 답을 보내왔어요. 그중에서 실재, dung 탐방러의 답장을 공유해요.(답장의 내용은 탐방이 일부 수정, 발췌했어요. 선정된 2명의 탐방러에게 오늘 선물이 도착해요.) 수현대장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의견을 보내준 모든 탐방러들 고마워요. ٩( ๑╹ ꇴ╹)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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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가 누구인지를 아는 게 가장 먼저예요.
부산 북구라는 부산답지 않은 지역에서 지역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활동을 만들고 있어요. 로컬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그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따라 지역 안에서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한지, 어떤 사람들이 찾아올지를 상상해서 그에 맞는 홍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프로그램을 열고자 하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야 하는 동네 축제를 기획했는데요, 아파트 단지가 빼곡하게 차 있는 동네라서 10개가 넘는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실에 찾아가 각각의 동마다 전단지를 붙였어요. 또,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부산 내 관련 학과, 학과 사무실에 전화를 돌려 조교선생님의 힘을 빌리기도 했었죠. 이처럼 참여대상이 많이 모여있거나, 볼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산이 넉넉하다면 많은 홍보비를 사용해 다양한 채널에 많은 노출이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발품 팔기를 추천해 드려요! 로컬 프로그램을 기획하다 보면 자칫 기획자 중심, 즉 공급자 중심에서 생각하다 놓치는 부분들이 생기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 수혜자가 어떤 생각과 생활방식을 가지는지 생각해 본다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from, 🤠 실재 탐방러(부산에 사는 4년 차 지역경험 발굴 회사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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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보세요.
로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두 군데에 들어가 있어요. 하나는 '시골언니 프로젝트_농림축산식품부', 다른 하나는 '비로컬 : 로컬 비즈니스 정보'예요. 시골언니는 인스타 계정을 알게 되어서 프로필 링크로 단톡방에 들어가게 된 케이스고, 후자인 '비로컬'은 레터 구독을 했는데 거기에 단톡방 정보가 있어서 들어갔죠. 덕분에 지역에서 뭐 하고 사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돌리는지 잘 구경하고 있어요. 이처럼 오픈채팅방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속해있는 두 곳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의 홍보가 올라오면, 이를 다시 채팅방 구성원들이 자기가 소속된 다른 채팅방에 소개해 주기도 하더라고요. 방향과 고민의 지점이 비슷하니까 아무래도 들어가서 좋은 공부와 자극이 되고, 그리고 겸사겸사 홍보도 하고 일석이조죠. 수현대장님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from, 🤠 dung 탐방러(전주에 사는 15년 차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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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의 참견
- 로컬 프로그램 홍보방법은 탐방도 늘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가장 영향력이 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홍보에 드는 비용과 얻어지는 수익을 생각한다면 망설여질 수밖에 없죠. 오늘 답장에서 나온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놓치지 말아야 할 홍보의 기본이라 생각해요.
- 실재님의 말처럼 수현대장님의 로컬 프로그램의 참여자가 누구인지를 세세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일명, 타겟 설정! 탐방도 어떤 일이든 기획 초반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할 때, 기획의 완성도도, 홍보의 방법도 정할 수 있거든요.
- dung님의 오픈채팅방 제안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로컬 프로그램을 알려야 한다면, 로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야 한다는 거죠. 거기다 오픈채팅방이라면 별도의 홍보비도 들지 않으니! 안 할 이유가 없겠어요.
- 추가적으로 탐방은 수현대장님의 로컬 프로그램이 강력한 힘을 얻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 키우기를 강조하고 싶어요. 운동으로 만드는 신체적 체력도 그렇지만, 흔들리지 않고 로컬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체력도 중요해요(공감하는 분들… 있으시죠?🤣). 수현대장님이 자신 있는 강점이나 특기를 살려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세요. 로컬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도 낮아지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모색해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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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손님, 수현대장님 덕분에 로컬 프로그램 홍보 방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해 볼 수 있었어요. 채택된 두 개의 답변 외에도 당근,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에서 만들어지는 지역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을 추천하는 글도 많이 도착했어요. 수현대장님만의 방법을 찾아 좋은 로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시기를 탐방이 항상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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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복덕방의 세 번째 손님 : 나타샤
🚪똑똑- 나타샤님이 복덕방을 찾아주셨어요. 나타샤님의 고민을 읽고 답변을 보내주세요. 나타샤님에게 도움이 될 경험, 제안, 응원, 어떤 마음이든 환영해요. 답변이 채택되면, 탐방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선물할게요.(나타샤님의 사연 아래에 답변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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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살아온 나, 연고 없는 낯선 지역에서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요?
😀 나타샤 (서울 거주, 서울 출생, 18년차 PR인)
- 리틀포레스트를 꿈꾸다 어느날 문득 귀농은 아니더라도 귀촌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느 산골 마을을 방문해 청년들을 만난 적이 있어요. 이들도 도시의 청년들처럼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또 평화로운 삶의 틈을 만들고, 부족한 환경이지만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리를 나름 잘 잡고 계신 분들을 보니 앞이 보이지 않는 치열함만 강요하는 도시의 삶에 지쳐있는 제가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 귀촌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던 순간, 문득 두려움이 밀려왔어요.
😔 나타샤의 고민
- 귀농, 귀촌으로 자리를 잡으신 분들은 대다수가 그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거나, 부모님을 비롯해 친인척이 살고 있는 등 이미 뿌리가 있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 지역의 텃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을 고향으로 서울이라는 우물 안에서만 살아본 제게 낯선 도시에서의 삶은 얼마나 고되고 외로울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요.
- 연고없이 귀촌을 해본 탐방러들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분들은 어떻게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현지인들과 소통하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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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러님의 조언이 필요해요.귀농귀촌을 해본 경험이 있거나 서울 토박이 귀촌인이 주변에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혹은,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고 참여하길 좋아하는 탐방러도 아이디어와 응원을 보내 줄 수 있겠죠. 나타샤님에게 쓰는 답장은 2월 25일까지 작성할 수 있고 답변이 채택되면, 💚네이버포인트 1만원💚을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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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덕방의 네 번째 손님이 되어주세요.
로컬복덕방은 ‘로컬에서의 먹고사니즘’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을 모으고 나누는 탐방의 콘텐츠이자 커뮤니티예요. 새로운 로컬에서 정착기, 장·단기 이주 계획기(일주일~N달, N년살이), 정착은 아니지만 로컬과 지속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야기, ‘직업’으로서의 일, 직업이 아닌 ‘일’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떤 고민이든 환영해요.
탐방러님, 지금 떠오른 그 고민, 마음속에 쌓아두지 말고 탐방에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전국 방방곡곡 탐방레터 구독자들이 소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해 줄 거예요. 고민에 선정되신 손님에게도 💚네이버포인트 1만원💚을 보내드려요. 물론, 익명 보장 약속해요.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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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러가 발견한 우리동네의 특별한 곳
지난주 탐방레터에서는 탐방러들의 동네에 대해서도 어떤 특별한 장소가 있는지 물었는데요, 수많은 답변이 도착했어요. 그중에서 5명의 탐방러를 뽑는 일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탐방러들의 소중한 나만의 장소, 같이 보아요. 👀 아래 선정된 탐방러들에게는 그림책 『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를 보내드릴게요!
- 개운산 근린공원. 서울 도심에서 다른 구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성북구가 특히나 좋았던 이유는 바로 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등산은 좋아하지 않지만, 산에 인접한 동네다 보니 언덕이 많지만, 자연과 가까이 지낼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큰 메리트였습니다. 옆 동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산책로와 수영장이 있는 스포츠 센터까지 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이 물씬 나고,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연의 환경을 느낄 수 있어요. 이곳에서의 10년간 생활을 마무리하고 잠시 지방으로 떠나는데, 돌이켜 보니 가장 생각나고 아쉬운 곳이 개운산인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면 해돋이 행사도 참여하고, 수영도 등록해서 개운산에 열심히 올라가 볼 생각입니다.
- 우리 동네엔 작게 존재하는 가게가 많아. 벽돌로 지어진 작은 카페, 그 옆에 이어진 연필 중심의 문구점, 로컬서점이었다가 이제는 도시에서 유명한 독립서점의 분점으로 바뀐 작은 서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국밥집, 다른 기념품 샵과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진열해 놓은 기념품가게, LP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카페가 한 골목에 이어져 있어. 구도심 혹은 원도심이라고 불리는 동네인데, 사실 가게는 한 군데를 빼고 흘러들어온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지. 다만, 그 젊은 사람들이 최대한 동네의 주민과 삶, 분위기에 묻어 함께 하려고 노력하면서 동네를 유지하고 있어. 점령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어우러지는 삶이 우리 동네에 있어. 제주도 제주시의 원도심(관덕로)에 놀러 와.
- 여수 돌산 백초초등학교. 올해 신입생이 우리 아들 1명이고 전교생이 29명인 작은 학교인데 1학년 교실이 온돌로 되어있어서 쉬는 시간에 누워서 책을 볼 수도 있대요 :) 여수에서 인생 2막을 살아보기로 해서 온 가족이 돌산으로 이사 가는데 작지만, 따듯한 학교에서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보내길 바라서 추천해 봅니다. 여수 돌산 백초초등학교가 없어지지 않도록 학생들이 많이 전학 왔으면 좋겠어요.
- 춘천에는 춘천댐과 소양댐이 있는데요. 춘천댐은 춘천인들에게 벚꽃 명소로 유명해요. 사진을 찍으려고 온 많은 사람들로 인해 당분간 차량 통행을 금하고 도보로만 이용 가능해요. 그런데 밤에 가면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차로 이동하면서도 별처럼 쏟아지는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밤에 소양댐 끝자락까지 가면 실제로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어요. 공기가 맑고 깨끗한 날이면 정말로, 진짜로, 글자 그대로 별이 우수수 쏟아진다고요. 주차장이 넓고 한산해서 별을 보며 차박하기도 좋아요! (물론 매너 있게 내 쓰레기 내가 치우기!) 춘천은 하늘이 정말 예쁘게 보이는 도시라고 생각해요. 다들 많이 놀러 와주세요~~
- 저는 경남 진주에서 나고 자랐고, 지금은 부산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진주에서 제가 애정하는 장소는 너무나 많지만, 두 곳만 꼽자면 중고책방인 동훈서점과 지하에 위치한 오래된 카페이자 바인 다원을 소개하고 싶어요. 술과 글쓰기가 함께하는 반주 모임을 비롯해 소소한 모임들이 열리는 동훈서점!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한 걸음 쉬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다원! 1982년 다원이 오픈한 이후, 내부는 그대로지만 운영해온 다원의 주인장은 몇 대에 걸쳐 바뀌어온 곳..! 진주에 온다면 다원에서 시간을 꼭 보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두 가게 모두 유명 관광지인 진주성(촉석루)과 가까우므로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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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만 하는 탐방러 탐방러! 이제 책을 가지고 함께 대화해요. 로컬 붐, 버블일까?! 를 주제로 『로컬씨, 어디에 사세요?』를 쓴 서진영 작가와 함께 세 가지 대화를 합니다. 책을 아직 읽지 않았다고요?! 책을 함께 구매할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신청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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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탐방러
지난 탐방 수요레터가 받은 답장이에요.
- 귀촌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또 달라 꼼꼼하게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귀촌하시게 된 과정과 생각을 들어보는 것은 제게 여러 생각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ㄴ 탐방 인터뷰를 할 때마다 정말 많은 배움을 얻고 와요. 하지만, 모두들 하나같이 “평범하기만 한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씀하시죠. 탐방은 앞으로도 한사코 평범하다고 말하는 탐방러를 만나려고요.
- 요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인터뷰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보고 있어요. 한 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이라 저와는 조금 동떨어진 얘기일 수도 있으나, 그래도 마인드나 방법과 같은 부분들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메모를 해놓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오늘의 인터뷰 내용은 너무 유익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로컬에서 살고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어요 :)
ㄴ 메모 한 내용이 참 궁금해요! 어떤 부분이 탐방러님의 마음에 와닿았을까요?!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로 @tambang.kr 을 태그해서 공유해주세요. 저희 함께 나눠요~
- 이메일로 수신하는 뉴스레터 중에 유일하게 지속해서 내용까지 보는 레터예요! 내용이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잘 읽을게요! 저는 지금 구성도 충분히 재밌는 것 같아요!
ㄴ 유일하게 지속해서 내용까지 본다는 탐방러님의 코멘트에 애정이 느껴져요.🥰 더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과 구성으로 탐방러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ᴗ-)✧
- 연천에 멋진 카페와 서점이 있는지 몰랐어요. 저는 일산에 살고 있는데 날씨 좋은 날 오늘과 내일로 드라이브 다녀와야겠어요~!
ㄴ tmi 하나 말씀드리자면, 탐방 인터뷰를 담당하는 쏠쏘르도 일산에서 출발했답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 따스한 분위기에, 커피와 빵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쏠쏘르를 만날 수도…!?
- 로컬을 지향하는 젊은 분들의 삶을 제대로 볼 수 있고 가능성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런 귀한 이야기를 찾아 알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ㄴ 지역에도 다양한 연령대가 다채로운 삶의 모양과 방향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전하는 게 탐방의 꿈이에요. ⸜( ˶'ᵕ'˶)⸝ 앞으로도 많이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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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러님의 답장을 기다려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어떠셨나요? 탐방에게 추천하는 탐방러 혹은 탐방지를 비롯해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꼼꼼히 살펴서 매주 더 알찬 탐방레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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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쏠쏘르 🍚숭늉
🐙탐진 🐢길또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 탐방레터 친구랑 같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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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 카카오채널탐방 레터가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hello@tambang.kr 을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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