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불 좀 꺼줘” (공감하는 막내들, 손을 들어주세요✋ #소등은_왜_항상_막내몫) 이번만큼은 평화롭게, 다 함께 불을 꺼보는 건 어때요? 4월 22일은 바로 지구의 날. 전국 곳곳에서 밤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전국소등행사가 진행돼요. 불은 끄고, 별을 켜는 시간! 게다가 이날은 자전거의 날이라는 사실! 자동차 대신 페달을 밟고, 바람을 가르며 달려보는 하루 (~ ᵕ ̫ ᵕ)~ 지구도 덜 힘들고, 기분도 한층 상쾌해지질 거예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봄맞이 자전거 여행 정보와 혜택도 준비했어요. 탐방러님은 뒤에 타기만 하세요. 기분 좋은 한 주, 탐방이 책임질게요! 그럼, 출발합니다~💨💨

🕳 크루즈 여행 매력에 퐁당

요즘 SNS에서는 ‘바다 위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 여행이 가득해요. 객실 문만 열면 수평선이 펼쳐지고, 도시에서 도시로 이어지는 밤 항해, 그리고 식사·공연·레저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시스템 덕분에 ‘계획 스트레스’ 없이 제대로 쉬어갈 수 있어요. 배가 움직이는 동안에도 수영장, 스파, 러닝트랙, 심지어 서핑 시뮬레이터까지 이용 가능하니 ‘이동 시간’이 곧 ‘액티비티 시간’이 되는 셈!

📊 국내에도 있어요, 크루즈?!

네, 그럼요. 2024년 국내에 입항한 크루즈선은 414척, 승객은 81만 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어요. 부산항은 2025년 200항차를 확정하며 ‘동북아 크루즈 허브’ 입지를 다지고 있고, 인천항도 크루즈 항구로 변신 중이에요. 제주 강정항은 CIQ* 시스템을 갖춘 ‘준모항**’으로 2025년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올레길과 야간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도 준비되고 있어요. (づ｡◕‿‿◕｡)づ

*CIQ란 Customs(세관 검사), Immigration(출입국 관리), Quarantine(검역)의 약자로, 출입국시 여행자들이 꼭 거쳐야하는 3대 수속 과정을 말해요.

** 준모항은 주로 기항지의 역할을 하면서, 일부 승객의 승하선이 이루어지는 항구를 뜻해요.

🧭 어디까지 가봤니?

크루즈 여행에서 중요한 건 ‘몇 박 며칠’보다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가. 부산은 단거리 규슈부터, 오키나와‑타이완, 여름철 홋카이도 피서까지 크루즈 선택지가 꽤 풍부해요.(부산에서 부산으로 오는 원나잇 크루즈도 있어요) 푸른 바다와 선상 DJ 파티, 야시장 먹거리까지 더한 부산 크루즈는 2030 세대 사이에서 ‘인생샷 항로(｡•̀ᴗ-)✧’로 불린대요.

“올여름? 바다에서 좀 쉬었지~”라고 말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전문을 읽어보세요.

• 🗺️ 내리자마자, 펼쳐지는 로컬
• 🧳 크루즈 여행, 그동안 왜 몰랐을까?

1️⃣ [도시] 5시 이후 출입 금지? 북촌 한옥마을, 여전히 갈등 중 🌆

봄철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 하지만 오후 5시 이후 출입을 금지하는 ‘관광 통금제’가 시행된 지 한 달, 갈등은 여전해요. 주민들은 “드디어 조용하다”며 반기는 반면, 상인들은 “장사 망친다”며 불만이죠. 외국인도 과태료 10만 원 부과 대상! 7월부턴 전세버스 통행도 금지된다는데요. 조용한 삶과 열린 관광 사이, 북촌은 지금 균형 찾기 중이에요.

2️⃣ [자연] 소나무부터 배롱나무까지! ‘2025 올해의 나무’ 10그루 선정 🌲

산림청이 ‘2025 올해의 나무’로 보호수 5그루, 노거수 5그루를 선정했어요. 전국에서 추천받은 61그루 중 서류·현장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뽑힌 주인공들! 영월 소나무, 인제 돌배나무, 송파 느티나무 등 지역 명물들이 포함됐고요, 정선 소나무, 진도 배롱나무도 노거수 대표로 이름 올렸답니다. 산림청은 “보호수는 지역 역사와 문화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알리고 지킬 거라 전했어요.

3️⃣ [관광] 놀러와유~ 충청도 사투리로 홍보 제대로 하쥬 🎬

충청남도가 사투리로 도전한 관광 홍보영상이 화제예요. ‘2025-2026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 상담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충청도 말씨로 탑정호, 파도리 해식동굴, 바비큐축제 등 지역 명소를 소개했죠. 도는 “사투리는 차별화된 관광자산”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충남만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대요.

요즘은 함양이 대세? 2024년 상반기,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상권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 1위 지역은 바로 함양군이래요. 전년 대비 방문객이 무려 16% 증가했죠. 아직 ‘핫플’ 함양에 못 가봤다면, 이달의 탐방이 딱! 탐방러님, 지금이에요! 1박 2일 숙식부터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든 게 포함된 ‘할매와 한상차림’ 지금 놓치면 이제 끝이에요. 데이터가 보여준 이 타이밍, 지금 함께 함양으로 떠나요. (˶ˆuˆ˵ )ഒ (탐방의 안목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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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전시)

• [2025 경북작가 공모전 <어쩌면 그런 관계>] @경주 (~04.22)
• [연산문화창고 기획전시 <프리다 칼로展> 레플리카 전시] @논산 (~05.11)
• [2025 박물관·미술간 주간 <박물관 안 수선집 ‘호위무사’>] @아산 (04.25~06.08) 🆕
• [하이커그라운드 <노마드의 커스텀 모자샵>] @서울 (~06.08)
• [한강뮤지엄 14번째 기획전 <만나서 반가워>] @남양주 (~08.31)

• [다정한 쉼의 재발견, 잠시섬 15기 모집] @강화 (~05.25) 🆕
• [2025년 청년 의령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의령 (~12.12)(신청 ~12.12) 🆕

• [2025 문화도시 시나미강릉 -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 @강릉 (~04.23)
• [<인천 스펙타클> Vol5. 술술 읽히는 인천의 술 펀딩] @온라인 (~05.02) 🆕
• [<고성 온 페스타> 축제 기획자 모집] @고성 (05.26~06.30)(신청 ~05.09)
• [서울중구 투어패스 시범운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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