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가보신 분~ 락페하면 펜타포트*죠!🎸 이제는 부산 락페스티벌과 함께 가장 규모가 큰 인천의 페스티벌이자 우리나라 락페스티벌의 대명사예요.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핫해지는 페스티벌 문화, 작년에는 공연이 영화계 매출을 넘어설 정도래요. 이중 ‘축제’의 공연 수는 8%, 티켓 예매 수 10%에 달하는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요.** 역시 우리는 흥의 민족이었어! ⁽⁽٩(๑˃ᗨ˂)۶⁾⁾ 올해 펜타포트에도 3일간 무려 15만 명의 관람객이 모였대요. 열기로 가득찬 페스티벌 현장에 가지 못해 아쉽다고요?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락페의 열기와 현장감을 보여주기 위해 펜타포트로 나섰어요. 락페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인 슬램***과 개성 넘치는 깃발들이 눈길을 이끌죠. 락 페스티벌의 열기를 함께 느끼며 금요레터 달려갑니다~🚩
*펜타포트(Pentaport)란 5개의 항구라는 뜻으로 인천항, 인천공항, 정보포트, 비즈니스포트, 레저포트를 말하며 인천광역시의 도시발전전략이에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2023년 총결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 ***슬램(SLAM)은 음악과 함께 주변 관객들과 몸을 부딪치며 함께 뛰는 문화예요. 처음보는 사이에도 가능한 락페스티벌 특유의 문화죠!
- 탐방 드림 |
|
|
🚩 #246, 탐방과 하루 먼저 보내는 주말, 금요레터
1. 🎹 무엇이든 들어보세요
Q. 탐방러가 추천하는 ‘로컬 페스티벌’🎆
2. 탐방 로컬 에디터가 알려주는 방방곡곡 이야기 |
|
|
🎹 무엇이든 들어보세요
#음악 #페스티벌 #경주 #남양주 #가평 #대전 |
|
|
이제 여름을 놓아줄 준비가 됐어요. 후 하~ ( ◜࿀◝ ) 점점 짙어지는 가을 냄새🍂, 탐방러님도 느끼고 있나요? 이런 날, 공원에 앉아 노래를 들으면 행복이 잔뜩 차오르죠. 두근대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이 기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을 찾아봤어요. 가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 오늘은 가을 재생 ▶️ |
|
|
경주 한옥카페 정원에서 펼쳐지는 공연 Ⓒ포항 MBC / Ⓒ디에어하우스 |
|
|
(📍경주) | 황금카니발 09.27(금) ~ 09.29(일)
경주 황리단길만 알고 있다면 큰 오산! 경주 황남동의 금리단길에서 공연이 열려요. 경주 세계 유산 봉황대의 황과 금리단길의 금을 붙여진 황금카니발. 경주 시내의 큰 공간이 아닌, 오래된 작은 가게들과 세계유산인 봉황대 앞에서 무대가 펼쳐져요. 금리단길 골목을 누비며 뮤지션을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대요. 경주의 매력적인 공간을 재조명하기 위한 지역상생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다고. 봉황대 앞 중앙로에서 소개하는 개성 넘치는 국내 맥주까지 절대 놓칠 수 없죠. 저는 50년이 넘은 백록다방에서 커피 한 잔~ 노래 한 모금~ 하고 올게요. ♪~ ᕕ( ᐛ )ᕗ
(📍남양주) | 디에어하우스 10.12(토) ~ 10.13(일)
캠핑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두 가지! 첫 번째는 자연, 두 번째는 바로 음악이죠. 이 모든 걸 디에어하우스에서 느낄 수 있어요. 이 중 하나는 취향이겠지? 라고, 말하는 듯 미술전시, 요가, 터프팅*등 참여형 콘텐츠도 가득해요. 캠핑 티켓을 함께 구매하면 무대와 가까운 캠핑존에서 캠핑까지 즐길 수 있죠. 물론, 캠핑을 하지 않아도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어요. 자연 속에서 공연하면 자연을 망치는 것 아닌가요? 아뇨, 디에어하우스는 축제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인지하고, 친환경 운영 방식(일회용품 전면 금지, 다회용기 사용, 멸균팩 재활용 티슈 사용 등)으로 저탄소형 행사를 진행해 왔어요. 참가자부터 아티스트, 스태프까지 모두가 저탄소 목표에 동참! ദ്ദി( ֊ ̫ ֊ )
*터프팅은 원단에 총처럼 생긴 기계로 실을 쏘아 만드는 작업이에요. 주로 러그나 카펫을 만들 때 사용돼요.
|
|
|
Ⓒ자라섬 / 고등학생 뮤지션 ‘체크메이트’ 의 공연 Ⓒ인디음악축전 |
|
|
(📍가평) |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10.18(금) ~ 10.20(일)
🐢자라섬은 자라처럼 생겨서 자라섬인가? 아뇨!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자라섬이라고 부른대요. 지금은 유명한 자라섬이지만, 예전에는 비만 오면 물에 잠겨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졌어요. 하지만 2004년부터 꾸준히 열리고 있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로 인해 세계에서 찾아오는 ‘재즈의 섬’이 되었죠. 페스티벌로 인해 활발한 국제교류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고. ( °ᗝ° ).ᐟ.ᐟ 이제는 20회 동안 이어진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이에요. ‘잠시 빌려 쓰는’ 자라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친환경 공연 관람 캠페인도 매회 진행하고 있죠. 재즈를 잘 몰라도~ 자라섬에서 한 번 와보세요. 푹~ 빠질 거예요.
*가평의 봉미산이 바로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에요. 세상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여 속리산(俗離山)이라 불리기도 하고, 산 꼭대기에 연못이 있어 늪산이라 불렸대요.
(📍대전) | 인디음악축전 09.20(금) ~ 09.22(일)
인디음악*의 숨은 보석💎 발견, 대전에서 할 수 있어요. 인디음악축전은 장르 불문, 누구든 환영받을 수 있어요. 조건은 단 하나, 음악만 사랑한다면 말이죠. 클래식도, 국악도, 모두 참여하는 인디음악축전은 무려 50여 팀의 공연이 준비됐어요. 3일간 5개 테마(Modern, Hard, Universe, Temiorae, Club)로 나눈 스테이지에서 진행돼요. 공연 기회를 잡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과 전국 ‘인디뮤지션’이 소통할 공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는데. 혹시 몰라요, 나도 몰랐던 내 취향 저격 음악 대전에서 찾게 될지도?
*인디는 독립이란 의미의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줄인 말이에요. 인디음악은 음악을 만들고 알리는 과정에서 기업이나 큰 자본의 지원을 받지 않는 음악을 의미하죠.
*인디음악에 관심이 생겼다면 지난 🔗금요레터에서 소개한 로컬음악을 만드는 뮤지션들 만나보세요!
|
|
|
로컬에는 지역의 특색을 한껏 품은 페스티벌이 있죠. 그런 행사에 방문하면, 로컬을 온몸으로 느끼는 기분이랄까요? 소개한 페스티벌 외에도 전국 곳곳에는 매력 가득한 로컬 페스티벌들이 열리고 있어요. 꼭 음악 페스티벌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자랑할 만한 우리 로컬의 축제 혹은 여행하다 만난 축제 모두 좋아요.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상관없죠. ♪♪(oᐛ)o~♪♪ 탐방러님이 추천하는 ‘로컬 페스티벌’을 탐방에 공유해주세요!
|
|
|
✅ 지난 금요레터에서는 로컬의 멋진 문화공간에 대해 소개했어요. 탐방러가 추천해준 ‘로컬 문화공간’ 🖼️을 나눠요.
|
|
|
🐣 탐방 로컬 에디터
#로컬에디터4기(심화) #자유주제 #안양 #용인 |
|
|
도시부터 농촌까지 에디터들의 다양한 동네 이야기를 만나보아요. 알고 있던 로컬은 더 깊이 있게! 몰랐던 로컬은 더 새롭게! 밑줄을 클릭하면 글 전문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돼요. 댓글 환영! |
|
|
윰윰 (📍안양) | 우리동네에서 건축작품 찾아보기
안양에는 20년 넘게 꾸준하게 이어온 예술프로젝트가 있어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PublicArtProject 이하, APAP)>입니다. 2005년 낙후된 안양유원지의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1회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3년마다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안양의 도로와 공원, 자연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공공예술 작품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7회 대회까지 진행했고, 약 80여 점의 작품을 안양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안양에 살고 계신다면 분명히 본인도 모르는 사이 공공예술 작품을 봤을거예요.
별별 (📍용인) | 원하지 않는 순간까지도 결국, 내 삶이라는 것
조카 세 명, 언니네 부부와 같이 사는 특이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말은 제게 굉장히 힘든 시기였는데요. 그때까지의 저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달려왔어요. 아닌 척하는 마음 뒤에는 사실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거든요. 하지만 모든 게 갑작스럽게 무너졌고, 허탈했죠. 문득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회사생활도, 서울살이도요. 조심스럽게 꺼낸 말에 친언니는 아주 흔쾌히 말했어요. 나는 집을 따로 얻어서라도 너와 살았을 거라고, 전혀 미안해하지 말라고요. 그렇게 용인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
|
|
📢 아아, 광고주를 찾습니다!
주말에 떠나기 안성맞춤인 로컬의 행사, 전시, 축제, 여행, 공간부터, 주말에 집에서 즐길만한 로컬의 책, 영화, 먹거리(농가 대환영), 상품까지~ 탐방 금요레터가 광고주를 열렬히 기다리고 있어요. 탐방러님이, 혹은 주변에 탐방 금요레터와 딱 어울리는 광고주가 있다면 바로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해주세요.
|
|
|
월, 수, 금 발행되는 탐방레터를 읽고 후기를 남겨주세요!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5인)❤️을 드립니다. 🎁
참여 방법
✔️ 탐방레터 구독후기를 블로그, SNS에 업로드하고
✔️ 🔗링크로 꼭 알려주세요. |
|
|
🎁 탐방 금요레터에서만 드리는 선물
탐방은 부지런히 발자국을 더해 가고 있어요. 지금까지 탐방이 직접 가보고 소개한 전국의 탐방지는 556곳! 👉알고 나면 매일이 여행👈인 탐방과 함께 떠나볼까요? |
|
|
💌 from 탐방러
지난 탐방 금요레터가 받은 답장이에요.
|
|
|
탐방러님의 답장을 기다려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어떠셨나요? 탐방에게 추천하는 탐방러 혹은 탐방지를 비롯해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꼼꼼히 살펴서 매주 더 알찬 탐방레터로 찾아올게요.
|
|
|
보낸사람 | 🌞쏠쏘르 🍚숭늉 🐙탐진 🍀서기 😏만쥬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 탐방레터 친구랑 같이보기 |
|
|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 카카오채널탐방 레터가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hello@tambang.kr 을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
|
|
|
|